CF 연합

무탄소에너지 촉진을 위해 CF 연합은 COP-28에서 Round Table Meeting을 주최하여 정책적, 제도적 협력활동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국제협력 활동 및 기술선도 의지를 전 세계에 시현할 계획이며, Leader’s Meeting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국제협력 활동 의지를 세계 국가에 표명

CF 연합은 정부와 협력하여 2023년 APEC 정상회의에서 무탄소에너지 보급촉진 필요성을 제기하고, APEC 국가에게 무탄소에너지 협력 구상을 제시

무탄소 에너지의 활용과 공급을 촉진하기 위하여 이회성 회장 및 한덕수 국무총리의 인사말과 함께 회원사 대표 및 국책 연구기관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정부·기업 합동 기구인 ‘무탄소(CF) 연합(Carbon Free Alliance)’ 출범식이 열렸다. 무탄소(CF)연합은 정부와 협력해 인증기준, 가입요건, 구체적인 목표 등을 포괄하는 ‘(가칭)CFE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국제 공동작업반 구성·운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CF연합은 10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에서 8년간 의장을 역임한 이회성 박사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며 공식 활동 개시를 알렸다. CF연합은 삼성전자, 현대차 등 20개 기업·기관·단체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탄소중립 흐름을 원자력과 청정수소, 탄소 포집 후 활용·저장(CCUS) 등 모든 무탄소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바꿔보자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년 9월 20일 제 77차 UN 총회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원전, 수소와 같은 고효율 무탄소에너지(CFE) 확산 및 폭넓은 활용을 위하여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인 ‘CF(Carbon Free) 연합’ 결성을 제안했다. 또한 무탄소 에너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기후 위기 취약국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무탄소에너지에 관한 국제공동연구 촉진을 제안했다.

무탄소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고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CFE 포럼」을 구성하고 17일 출범식을 가졌다. 이 포럼에는 국내 주요 에너지 수요기업, 발전사 공기업과 에너지 민간기업, 다수의 전문가 등이 참여하였으며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대하고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무탄소 에너지 인증체계를 정립하고 향후 국제기준 형성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