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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연합 소개
인사말씀
CF연합 이회성 회장

지금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지구적 공동 대응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기입니다. 지구온난화 저지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며, 이를 위한 현실적 해결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러한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CF연합의 목표입니다.

CF연합은 회원사의 중지를 모아 무탄소에너지가 확산되고 촉진될 수 있도록 융합적 기후산업 에너지정책 방향을 정부에 건의할 것이며, 이러한 정책들이 일관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무탄소에너지 확산 모델이 전세계로 전파되어 글로벌 온난화 저지와 경제성장의 비전이 달성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동참을 유도할 것입니다.

CF연합은 각국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Carbon Free경제에 기여하는 모든 무탄소에너지 관련 기술과 이노베이션을 포용합니다. 이것은 유엔기후변화 협약, 파리협정의 기본과도 일치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대규모 산업에너지 수요자는 열에너지와 청정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절실이 필요로 하고 있으며, 특히 무탄소에너지 조달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한국은 화석 에너지 자원이 없는데도 바로 그 화석에너지를 기반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지난 세기 절대빈곤에서 벗어나 오늘의 번영을 가능케 하였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탄소 배출을 유발하지 않는 경제체제를 구축해야 하는데, 화석에너지 기반의 한국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할 수 있겠습니까?

분명한 것은 무탄소 산업 선도 국가가 21세기 세계 경제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한국은 지난 세기 경제발전을 이룩한 역량과 지혜를 바탕으로 21세기형 무탄소 한국경제 모델을 구축해가고 있으며, 머지 않아 성공적인 무탄소 에너지 경제 모델을 전 세계와 기꺼이 공유할 수 있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한국은 글로벌 위상에 걸맞게 Carbon Free 시대의 무탄소에너지 인증체계 등 글로벌 규범 정립에 주도적 역할을 할 때가 되었으며, 이것이 바로 CF연합의 출범 이유입니다.

Carbon Free Energy로의 여정에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Carbon Free World를 이룩해 낼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립배경
오늘날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2023년 3월 20일, 지구 온도 상승에 대해 지난 8년간의 연구를 기반으로 제6차 평가 보고서(the Sixth Assessment Report)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야심 찬 목표를 설정하고 강력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2100년까지 지구온도 3.2℃ 상승의 온난화가 예상된다고 경고합니다.
에너지 부문의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선결 과제입니다.
에너지 부문의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선결 과제입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전력 시스템을 빠르게 전환해야 합니다. 인류가 사용하는 전기의 76%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화석 연료에서 생산되며, 이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3%를 차지합니다.(2021년 기준) 전기는 인류 생활의 기초이며, 산업생산의 핵심 원동력 이기에 전력 시스템의 탈탄소화는 탄소중립 달성에 핵심 과제입니다.
재생에너지 일변도의 기후 위기 대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국제사회는 전력 시스템의 탈탄소화를 촉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재생에너지의 탄소중립 기여를 고려할 때,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 확대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당면한 기후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원을 포함한 모든 무탄소 에너지원 개발·이용과 탈탄소 기술 개발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 시스템의 완전한 탈탄소화 달성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모든 무탄소에너지의 폭넓은 활용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모든 무탄소에너지의 폭넓은 활용이 필요합니다.
시급한 기후 위기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원의 선택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생산과 소비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감축 문제입니다. 국가별로 에너지 부존 여건 및 기후 위기 대응 여건이 다름을 고려하여 특정 에너지원의 사용을 강제하기보다는 각국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대안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파리협약의 정신에 부합하는 접근 방법입니다. 기술 중립적인 무탄소에너지 개념을 활용할 때, SMR, 청정수소 등은 기후 위기 해법으로 주목받으면서 미래 신기술과 산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 에너지 공급의 신뢰성을 높이면서 비용도 충분히 고려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추진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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